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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 정지소, 공감 백배 아이돌 헌정서[종합]
  • 관리자
  • 작성일 : 2021.05.07 18:03
  • 조회 수 : 46

윤호-박지윤-한현희 감독-정지소-이준영-데니안(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KBS

사진설명윤호-박지윤-한현희 감독-정지소-이준영-데니안(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돌 헌정서 ‘이미테이션’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한현희 감독과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데니안이 참여했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 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 개를 기록했다.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를 표방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를 자극한다.

한현희 감독은 “‘이미테이션’을 관통하는 가사가 있다. 12부에서 ‘오늘 이 밤, 가장 예쁜 별은 너야’라는 가사가 저희 드라마를 관통한다. 여기서 말하는 별은 내 자신일 수도 있고, 여기 있는 분들 일 수 있고, 팬들일 수도 있다. 그 별에게 아티스트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감동을 줄 수 있고 격려할 수 있는, 저희 ‘이미테이션’을 밝고 건강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아이돌 쪽에 문외한인 제가 웹툰을 보고, 한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 불 꺼진 무대에 팬라이트가 반짝이는 것을 보면서 진짜 스타는 우리 연예인이 아니라 저기서 우리를 바라보는 팬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영상화할 수 있고, 음악으로 풀 수 있다면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라. 그 장면 하나로 달려왔다. 이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행동으로 표현하고 위로 줄 수 있고 스스로에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 그런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미테이션' 포스터. 사진|KBS
사진설명'이미테이션' 포스터. 사진|KBS



1세대 아이돌 god의 데니안이 황금 인맥을 갖춘 능력 만렙의 티파티 기획사 대표 지학을 연기한다.

데니안은 “캐스팅 이야기를 듣고 웹툰을 봤는데 양이 방대하더라. 저도 올해 22년 차인데, 제가 겪은 고충과 고민이 작품 안에 녹아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지학이란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god는 남자 그룹인데, 대표 입장에서 아이돌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더라. 제 친구 중에도 대표가 있고, 그 입장에서 보면 조금 더 신선하지 않을까 싶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극중 아이돌 멤버 마하 역을 연기한다. 정지소는 아이돌 멤버를 연기하게 된 그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이 워낙 실력파가 많아서 저희 멤버로 말씀드리자면 민서 언니, 나영 언니. 춤이나 노래에 빠지지 않는 분들이라 극복을 할 생각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원래는 체중이 웹툰 속 마하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통통했다. 준비 기간 동안 춤 연습하면서 체중 관리도 하고 무대 위에 처음 올라갔을 때 도움을 받은 사람을 이야기하자면, 극중 무대 신이 몇 번 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생각지도 못한 무대 위 동선이나 카메라와 아이 컨택, 댄스와 합, 멤버 합이 어렵더라.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주변 배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정지소는 “주변에도 아이돌이나 연기하는 친구가 많다. 그 친구 울고 웃을 때 옆에 있어서 공감될 수 있을 만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윤호-박지윤-정지소-이준영-데니안(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KBS
사진설명윤호-박지윤-정지소-이준영-데니안(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KBS



2세대 아이돌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영과 박지연이 각각 최정상 아이돌 샥스의 센터 ‘권력’과 톱 여자 솔로가수 ‘라리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준영은 “제가 웹툰을 봤는데, 그림체와는 다르다. 감독님이 권력은 너무 잘생겼다고 놀린다. 권력은 너무 완벽한데, 저는 권력만큼 잘생기지 못했고, 실력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권력을 100% 구현하기 보다 저희 작품 특성이 감독님이 미팅을 하며 저희 이야기를 많이 녹여줬다. 녹여준 만큼 이준영이 느끼는 권력을 표현해야한다는 부담이 컸다. 원작 구현보다 이준영이 느끼는 권력을 표현하는게 부담스럽더라”며 “원작이 인기 있고 많은 사람의 권력을 잘 보여야 할텐데 싶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출신 박지연은 “가수 활동 오래 하다 보니 라리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가 팀활동을 오래했지만, 솔로 가수 모습을 보여주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했다. 최고 디바 엄정화 이효리 선배 무대를 많이 참고했다. 라리마만의 매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에이티즈(ATEEZ)의 윤호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제 인생의 첫 작품으로 좋은 작품을 만나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첫 연기 타이틀을, 주변에서 응원해줘서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데니안은 후배들에 대해 “(웹툰 캐릭터와) 80%의 싱크로율을 갖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호는 “대선배도 많고 연기적으로 많은 선배가 계신다.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 제가 첫촬영에 많이 떨었는데, 이준영 정지소 선배가 대사하는 것, 눈빛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화기애해하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아이돌 이야기 여럿 있지만 연습생부터 데뷔하기까지 리얼티티를 담았다”고 말했고, 박지연은 “백 스테이지 대기실 신들이 디테일하게 된 것 같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데니안은 “이들이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똑같은 청소년 젊은 친구라는 걸 시청자들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디테일한 감동을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꿈이 들어가 있다.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웹툰이 인기가 많다. 팬들이 많이 계신다. 모든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미테이션’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원문URL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05/44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