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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이준영·윤호 청량美, ‘이미테이션’ 첫 대본리딩 현장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16 10:04
  • 조회 수 : 772

KBS 2TV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 첫 방송이 5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16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첫 대본 리딩부터 정지소, 이준영, 윤호(에이티즈) 등 주연 배우들의 열정이 담겼다는 제작진.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한현희 감독을 비롯해 정지소(이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윤호(이유진 역), 데니안(지학 역), 임나영(심현지 역), 민서(유리아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SF9 휘영(이현 역), 에이티즈 종호(혁 역), 이수웅(현오 역), 에이티즈 성화(세영 역), 에이티즈 산(민수 역), 심은진(변기자 역)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 ‘이마하’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첫 대본 리딩임에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사로잡았다. 특히 정지소는 마하의 긍정적인 매력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현장을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 채웠다고. 동시에 임나영, 민서와 유쾌한 홉을 보여줬다.
이준영은 TOP 아이돌 샥스의 센터 ‘권력’으로 분한 시크한 매력을 예고한다.
시크한 말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다 가도 ‘의외의 허당미’를 풍겨내는 반전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정지소와 호흡을 맞출 때면 반전 매력을 터뜨린다고. 이준영과 함께 그룹 샥스로 뭉친 유리, 안정훈, 휘영, 종호는 실제 한 그룹이라 해도 믿을 만큼 호흡을 보여준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윤호는 강한 열정을 드러낸다. 윤호는 스파클링 센터 ‘유진’에 녹아 들어 부드럽지만, 단단함을 자아낸다. 윤호와 함께 그룹 스파클링으로 모인 이수웅, 성화, 산 또한 각자 캐릭터에 동화돼 한 그룹 호흡을 보여준다고.


제작진은 “정지소, 이준영, 윤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첫 대본리딩을 마치고 난 뒤 더욱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올 봄 안방극장에 가슴 뛰는 설렘과 청량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미테이션’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원문보기 URL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316/105896653/1